드림레터

공개 | [드림레터-417호] 숏폼에서 쑥 마들렌까지 MZ의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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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1-18 11:36 조회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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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17호
청년드림4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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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즐기는 쇼트폼의 시대

핵심키는 '사운드'와 '반전'✨

15초∼3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형식으로 이뤄진 ‘쇼트폼 콘텐츠’가 MZ세대를 사로잡으며 대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쇼트폼 콘텐츠는 1-2초 안에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아야 하기에 몰입감을 높일 청각적 효과와 반전 있는 스토리가 필수적이에요. 최근에는 기업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죠.

K-트렌드를 세계로✈

쇼트폼 콘텐츠가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음은 물론 이용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유용하기 때문이죠. 유튜브쇼츠와 틱톡에서 총 7,600만뷰를 기록한 라춘댄스를 기획한 카카오 관계자는 “틱톡 팔로어 중 해외 팬 비중이 90% 이상”이라며 “쇼트폼으로 제작되는 커버 영상은 언어장벽 없이 지식재산권(IP)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고, 부담 없고 빠르게 소비돼 더 넓은 대중에게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어요.

공부도 숏폼으로 한다구요✅

긴 호흡이 필요한 독서, 교육 등의 영역에서도 짧은 동영상을 활용하고 있어요.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독서나 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짧은 동영상 안에 책 한 권을 요약하거나, 책의 내용을 짧은 만화로 구성하는 방안을 진행한다고 밝혔어요. 교육업계 관계자는 “짧은 영상을 통해 학습자를 돕는 트렌드가 국내 교육계에도 점차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했죠.

[전문] 짧고 굵게… ‘쇼트폼 콘텐츠’, MZ세대 등에 업고 폭풍성장

 

 

달달허니 꼬숩고,, 좋은,, 할매니얼 신제품

#할매니얼 #할매입맛

할매니얼은 할머니(할매)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가리키는 단어인데요. Z세대까지 할매니얼 열풍에 가세하고 있어요. 쑥 마들렌부터 인절미 쿠키, 검은콩 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무작정 달기만한 다른 디저트와 달리 씁쓸하면서도 고소한 뒷맛이 이들을 사로잡은거죠.

맵달짠에서 이제 슴슴~으로

맵고 짜고 달고 자극적인 음식이 유행하던 과거 1,2년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은 심심한 맛과 건강에 좋다는 인식, 레트로 열풍이 먹거리에도 확산되면서 MZ세대에게는 '이색적인 맛'으로 통하게 됐어요. 베이커리, 카페와 더불어 유통업체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대요.

신선함에 놀란다! 추억에 젖는다~

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을 두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한 호기심 부여', '기성 세대에게는 향수 자극'을 이유로 꼽았어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은 "MZ세대들이 인스타그램 등에 할매니얼 음식 사진을 올리는 건 이색적인 경험"이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전문] 흑임자 크림빵에 귀리 분말스틱포… 옛 맛에 빠진 ‘할매니얼’

 

pro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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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쓰면 더 유익한
✨문장 부호 기호 사용법✨

과제나 자기소개서 제출하기 전에
맞춤법 검사기 확인해보는 건 필수!

문장 부호 기호 사용법 체크도
빠질 수 없겠지?!

문장부호, 기호 사용법 총정리 했으니
올바른 사용법 알아보고 완벽한 결과물
제출해보자9~! ٩(๑•̀o•́๑)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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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제작 첫 걸음✨

N잡러, 셀프메이커 등
요즘 트렌드는 부캐 만들기!

내 본캐는 대학생, 취준생일지라도
오늘부터 나의 부캐는 일러스트 장인이다!

임티 제작에 꼭 필요한 기능들만
정리해왔으니 일러와 함께 장인 되기,
지금 바로 시작해보자(❁´◡`❁)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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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1월 #2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QT의 공포!

1. 우선 QE부터 알아야 돼!

QE는 Quantitative Easing, 우리말로는 양적완화입니다. 중앙은행이 채권 매입 등의 방식으로 시중에 통화를 직접 공급해 경기 부양에 나서는 통화정책을 뜻해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QE라고 불리는 채권 매입을 통해 8조 달러를 풀었어요.

2. 이제는 돈 조이기 돌입!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물가 급등, 자산시장 거품으로 이어지자 각국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다시 축소하려는 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린 것도 이런 움직임 중 하나죠. 연준의 긴축은 3단계로 진행돼요. 첫 번째가 테이퍼링(tapering). 채권 등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걸 뜻해요.(작년 5월 청경채를 참고하세요)

3. 연준 긴축 3단계!

2단계가 기준금리 격인 연방기금금리(FFR)를 높이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바로 QT(QuantitativeTightening), 양적긴축이에요. 연준이 매입한 채권 만기가 오면 다른 채권에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화하는 거죠. QE의 반대로, 시중 유동성을 직접 흡수하는 가장 강력한 방식이에요. 이 때문에 최근 연준이 QT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어요.

[전문] 美, 조기 금리인상에 양적 긴축까지 시사… 세계 금융시장 출렁

 


토픽2. 노동이사제 도입!

1. 노동이사제 도입?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뒤에 적용되는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가 도입될 예정이에요.

2.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뭐야?

노동이사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입니다. 앞으로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31개 공공기관은 3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 중 근로자 대표의 추천이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받은 1명을 비상임 노동이사에 임명해야 해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거죠.

3. 엇갈린 반응!

노동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반면 기업들은 재계는 불만과 우려가 많아요. 경제단체들은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며 우려를 표시했어요. 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법안이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졸속으로 처리됐고, 공공부문 도입이 향후 민간 기업에 대한 도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죠.

[전문] 올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에 ‘노동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