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17호] 숏폼에서 쑥 마들렌까지 MZ의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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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1-18 11:36 조회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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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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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1월 #2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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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QT의 공포!
1. 우선 QE부터 알아야 돼!
QE는 Quantitative Easing, 우리말로는 양적완화입니다. 중앙은행이 채권 매입 등의 방식으로 시중에 통화를 직접 공급해 경기 부양에 나서는 통화정책을 뜻해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QE라고 불리는 채권 매입을 통해 8조 달러를 풀었어요.
2. 이제는 돈 조이기 돌입!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물가 급등, 자산시장 거품으로 이어지자 각국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다시 축소하려는 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린 것도 이런 움직임 중 하나죠. 연준의 긴축은 3단계로 진행돼요. 첫 번째가 테이퍼링(tapering). 채권 등 자산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걸 뜻해요.(작년 5월 청경채를 참고하세요)
3. 연준 긴축 3단계!
2단계가 기준금리 격인 연방기금금리(FFR)를 높이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바로 QT(QuantitativeTightening), 양적긴축이에요. 연준이 매입한 채권 만기가 오면 다른 채권에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화하는 거죠. QE의 반대로, 시중 유동성을 직접 흡수하는 가장 강력한 방식이에요. 이 때문에 최근 연준이 QT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어요.
[전문] 美, 조기 금리인상에 양적 긴축까지 시사… 세계 금융시장 출렁
토픽2. 노동이사제 도입!
1. 노동이사제 도입?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뒤에 적용되는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가 도입될 예정이에요.
2.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뭐야?
노동이사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입니다. 앞으로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31개 공공기관은 3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 중 근로자 대표의 추천이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받은 1명을 비상임 노동이사에 임명해야 해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발언권과 의결권을 갖고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거죠.
3. 엇갈린 반응!
노동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반면 기업들은 재계는 불만과 우려가 많아요. 경제단체들은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며 우려를 표시했어요. 기업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법안이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졸속으로 처리됐고, 공공부문 도입이 향후 민간 기업에 대한 도입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죠.
[전문] 올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에 ‘노동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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