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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 [드림레터-423호] 드림레터와 우리 관계,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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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3-15 11:33 조회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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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23호
청년드림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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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메타버스 탑승 완료 ✨

이건 바로 마케팅 경쟁이야

매출의 핵심고객인 MZ세대를 사로잡고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편의점 업계들의 ‘콘텐츠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요.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는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공들이는 분야 중 하나이죠. GS25는 제페토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 아이템을 제작했고, 이마트24는아이돌 그룹 ‘트레저’와 손잡고 협업 간편식을 출시했어요. 편의점 CU도 패션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와 손잡고 제페토에 의류 아이템 1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죠.

핵심은 MZ세대! 나야 나~!⭐

편의점이 콘텐츠에 사활을 거는 건 핵심 고객인 MZ세대 유입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편의점은 새로운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낵컬처(웹툰·웹드라마 등 짧은 콘텐츠 문화)를 즐기는 젊은층 비중이 다른 유통채널보다 높아 콘텐츠 역량이 매출과 직결돼요. GS25가 메타버스 협업 상품을 출시 후 3주 동안 가상 아이템 매출은 직전 동기간보다 58%가량 늘어난 것이 이를 뒷받침하죠.

살아남기위한 new 전략!

포화상태에 이른 편의점 업계 상황도 콘텐츠 전쟁에 영향을 끼쳤어요. 업계 관계자는 “점포 수 확장, 자체 상품 제작, 할인율 경쟁 등 각종 생존 전략이 한계치에 달했다”며 “경쟁사보다 참신한 콘텐츠로 브랜드 파워를 높여 장기적 매출 증대를 이루려는 추세”라고 말했죠. 또, 편의점의 국내시장이 과포화한 상황에서 콘텐츠 마케팅은 해외시장 확장의 발판이 되기도 해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공을 기울일 수 밖에 없다고 해요.

[전문]메타버스 올라탄 편의점, 해외까지 GO!

 

 

전기차도 구독하는 시대 ✅

수도권에서도 전기차 구독!

현대자동차가 14일부터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의 적용 지역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혔어요. 또한 단기구독으로만 가능했던 전기차가 월 단위 프로그램에도 등장했어요. 최근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전기차에 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소비자들을 더 많이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할 수 있어요.

늘어난 전기차 수요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 확산으로 국제유가의 오름세도 이어지고 있어요. 서울은 L당 2,000원 선을 넘어서기까지 했죠. 이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을 구입했거나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유가 부담 때문에 전기차로 바꾸겠다'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요.

여기에도 코로나가...✈

전기차의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의 여파로 현대차 그룹 주요 전기차들은 계약해도 출고까지 12~1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에요.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당장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면, 전기차를 구입하려는 수요를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전문]현대차 “오늘부터 수도권서도 전기차 차량 구독 서비스”

 

pro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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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와 도형,
근데 이제 입체감을 곁들인

내 작업물 표지가 유난히 밋밋~ 납작~ 

2D 같았던 이유는 뭘까❔〒▽〒

정답은 바로 ⭐입체감

폰트와 도형에 입체감을 주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보다 효과있게 표현할 수 있지!

(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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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활 꿀팁의 모든 것 2 ✨

N년만에 대면 캠퍼스 생활,

낯설고, 어색하다구?
그런 드림이들에게 알려주는
'대학 생활을 위한 꿀팁' 두번째!

서먹서먹한 동기들, 선후배들과 말의 물꼬 

트기 좋은 주제들만 모았어! (ノ◕ヮ◕)ノ・゚✧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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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3월 #2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아마존의 액면분할!

1. 액면분할이 뭐야?

액면분할은 상장기업이 발행 주식 1주를 여러 주로 쪼개 주당 가격을 낮추는 걸 말해요. 기업의 근본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주가가 저렴해지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기가 훨씬 더 쉬워지고, 유통 주식 수와 투자자가 늘면서 주가도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되죠. 기업들이 주가 부양 수단으로 액면분할을 많이 이용해요.

2. 구글, 아마존도 액면분할?

미국 대표 기술기업인 애플과 테슬라는 이미 2020년에 주식을 액면분할했는데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20 대 1의 액면분할 계획을 지난달 발표했어요. 7월 15일부터 알파벳 주식 1주가 20주로 쪼개져 거래돼요.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 기업 아마존도 마찬가지로 20 대 1의 분할 계획을 9일 내놨고요. 6월 6일부터 분할된 아마존 주식으로 거래가 이뤄져요.

3. 아마존 주가 얼마 되는 거야?

9일 종가를 기준으로 분할된다고 가정하면, 아마존 1주의 주가는 2785.58달러에서 139.28달러로 낮아져요. 지금은 343만 원이 있어야 아마존 주식 1주를 살 수 있지만 6월부터는 17만 원 정도만 있으면 아마존 주주가 되는 거죠. 기존 주주들은 1주당 19주를 더 받을 수 있어요.

[전문] 아마존, 20대 1 액면분할… 서학개미 “17만원이면 1주 매입” 군침

 


토픽2. 에너지 슈퍼 스파이크!

1. 슈퍼 스파이크가 뭐야?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2005년 원자재 가격 추이를 분석하면서 처음 사용한 단어에요. 원자재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는 걸 뜻해요. 당시 골드만삭스는 1970년대 발생한 1, 2차 오일쇼크 때와 같은 유가 급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죠. 그런데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벌어진 뒤 다시 슈퍼 스파이크가 닥칠 거라고 경고했어요.

2. 국제유가 얼마나 뛰었어?

골드만삭스는 최근 “세계 3위 산유국인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국제유가가 150달러를 돌파할 뿐 아니라 모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실제로 최근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4년 만에 장중 130달러를 돌파했죠. 지난해 말 60달러대 중후반에서 2배 이상으로 급등한 거예요. 사상 최고가였던 2008년 7월의 147달러를 조만간 넘어설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3. 유가 200달러 전망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수출이 차단되면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도 185달러를 내다봤고요. 전 세계 원유, 천연가스 수출량에서 러시아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1%, 25%로 높기 때문이죠.

[전문] 글로벌 경제 ‘우크라 충격’…주가 급락, 유가 100달러 돌파 [전문] "러 원유 금수 현실화땐 유가 200달러 갈수도”… 산업계 초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