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23호] 드림레터와 우리 관계,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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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3-15 11:33 조회4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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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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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3월 #2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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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아마존의 액면분할!
1. 액면분할이 뭐야?
액면분할은 상장기업이 발행 주식 1주를 여러 주로 쪼개 주당 가격을 낮추는 걸 말해요. 기업의 근본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주가가 저렴해지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기가 훨씬 더 쉬워지고, 유통 주식 수와 투자자가 늘면서 주가도 상승하는 효과를 얻게 되죠. 기업들이 주가 부양 수단으로 액면분할을 많이 이용해요.
2. 구글, 아마존도 액면분할?
미국 대표 기술기업인 애플과 테슬라는 이미 2020년에 주식을 액면분할했는데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20 대 1의 액면분할 계획을 지난달 발표했어요. 7월 15일부터 알파벳 주식 1주가 20주로 쪼개져 거래돼요.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 기업 아마존도 마찬가지로 20 대 1의 분할 계획을 9일 내놨고요. 6월 6일부터 분할된 아마존 주식으로 거래가 이뤄져요.
3. 아마존 주가 얼마 되는 거야?
9일 종가를 기준으로 분할된다고 가정하면, 아마존 1주의 주가는 2785.58달러에서 139.28달러로 낮아져요. 지금은 343만 원이 있어야 아마존 주식 1주를 살 수 있지만 6월부터는 17만 원 정도만 있으면 아마존 주주가 되는 거죠. 기존 주주들은 1주당 19주를 더 받을 수 있어요.
[전문] 아마존, 20대 1 액면분할… 서학개미 “17만원이면 1주 매입” 군침
토픽2. 에너지 슈퍼 스파이크!
1. 슈퍼 스파이크가 뭐야?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2005년 원자재 가격 추이를 분석하면서 처음 사용한 단어에요. 원자재 가격이 장기간 급등하는 걸 뜻해요. 당시 골드만삭스는 1970년대 발생한 1, 2차 오일쇼크 때와 같은 유가 급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죠. 그런데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이 벌어진 뒤 다시 슈퍼 스파이크가 닥칠 거라고 경고했어요.
2. 국제유가 얼마나 뛰었어?
골드만삭스는 최근 “세계 3위 산유국인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국제유가가 150달러를 돌파할 뿐 아니라 모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실제로 최근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14년 만에 장중 130달러를 돌파했죠. 지난해 말 60달러대 중후반에서 2배 이상으로 급등한 거예요. 사상 최고가였던 2008년 7월의 147달러를 조만간 넘어설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3. 유가 200달러 전망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산 원유 수출이 차단되면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도 185달러를 내다봤고요. 전 세계 원유, 천연가스 수출량에서 러시아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1%, 25%로 높기 때문이죠.
[전문] 글로벌 경제 ‘우크라 충격’…주가 급락, 유가 100달러 돌파 [전문] "러 원유 금수 현실화땐 유가 200달러 갈수도”… 산업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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