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27호] 봄비와 함께 등장한 드림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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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4-15 12:58 조회1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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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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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이 선정한 4월 #1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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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적격대출 판매 재개!!
1. 적격대출 판매?
주요 시중은행들이 4월부터 ‘적격대출’ 판매를 재개했어요. 적격대출이란 금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에요. 금리가 낮으니 예전엔 판매 첫날 완판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어요.
2. 누가 가입할 수 있어?
무주택자나 곧 집을 파는 1주택자라면 가입할 수 있어요. 대신에 집값은 시가 9억 원 이하이어야 해요. 대출을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별다른 소득 조건은 없고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3. 금리가 얼마나 낮아?
4월 적격대출 금리는 연 3.95%에요. 3월보다 0.15%포인트 오르긴 했어요. 그래도 시중은행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혼합형)가 연 4~6%것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죠.
[전문] ‘연 3.95% 고정 주담대’ 적격대출 판매 재개
토픽2. 국가부채 2000조 원 돌파!!
1. 국가부채가 뭐야?
국가부채는 나라가 갚아야 할 돈이에요. 구체적으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갚아야 할 채무에 공무원과 군인에게 지급해야 할 연금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금액을 더한 거에요. 지난해 국가부채가 이미 2196조4000억 원이에요. 사상 처음 2000조 원을 넘은 거죠.
2. 국가부채랑 국가채무는 같은 말이야?
아니에요. 다른 개념이에요. 국가부채(liability)는 국가재무제표에 잡히는 부채를 말하는 거에요. 국가채무(debt)에 잠재적인 빚까지 더한 개념이죠. 잠재적인 빚에는 공무원들이 나중에 퇴직하면 받을 연금 추정액 등이 포함돼요. 국가채무는 이미 발생해서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반드시 갚아야 하는 채무를 말하죠.
3. 국가부채가 왜 이렇게 는 거야?
정부가 돈을 많이 지출했기 때문이에요.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백신, 방역 물품 등을 구매하는 데 돈이 들었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지원금을 주기도 했죠. 문재인 정부에서 공무원 수가 13만 명가량 늘면서 연금충당부채도 늘었다고 해요.
[전문] 국가부채 2196조… 文정부 5년간 763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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