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레터

공개 | [드림레터-429호] 반짝 반짝 반짝이는 드림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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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4-26 11:31 조회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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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뉴스레터 4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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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다회용기 활성화” ♻

배달앱 들의 변화 ⭐

서울시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회사 4곳과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으며, 협약은 지구의 날인 22일 맺는다고해요. 시는 이번 협약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여 기후위기 대응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지구를 위한 노력 ❤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배달음식 이용자 1인당 연간 평균 1342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배달용기는 전체의 45.5%에 그쳤어요. 이에 시는 협력체 구성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배달앱 회사들은 소비자들이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해요.

일회용품 줄이기 시작! ✂

앞서 시가 일부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다회용기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매주 늘었어요. 서울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뿐 아니라 위생적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면서 “한 번 다회용기를 사용한 소비자는 반복적으로 다회용기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어요. “배달앱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를 위한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전문] 서울시, 배달앱 4社와 ‘다회용기 활성화’ 손잡아

 

 

재택 계속하면 안 될까요...❔

Back to 지.옥.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최근 전면 해제되면서 근무 형태 전환을 놓고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어요. 사무실 출근을 재개하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이미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직원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에요. 재택근무는 이제 새로운 업무 형태와 직장문화로 자리 잡은 상태에요.

대세는 하이브리드 근무⚡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재택근무가 일종의 임직원 복지로까지 인식되고 있어요. 이런 변화를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근무체제를 모색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죠. 지난달 네이버가 사내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근무 형태는 ‘재택·출근 혼합’(52.2%)과 ‘주5일 재택’(41.7%) 순으로 나타났어요. 40% 이상의 직원이 전면 재택근무를 1순위로 꼽은 가운데 ‘주5일 사무실 출근’을 선호한 직원은 2.1%에 불과했죠.

재택과 워케이션은 이제 복지✅

임직원들이 재택근무를 일종의 복지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와요. CJ ENM은 지난해 10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CJ ENM 제주점’을 열고 워케이션(일+휴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도 했어요. 재계 관계자는 “포스코처럼 현장 생산직의 비중이 큰 기업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군에서도 재택근무를 허용하기 쉽지 않다”며 “앞으로 근무 형태에서도 전통산업과 IT산업의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어요.

[전문] “다시 출근하라고요? 계속 재택 안될까요”

 

pro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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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PPT 이렇게 만들어봐

첫 대면 발표가 눈앞에 가다오니
심장이⚡두근두근⚡ 난리났다고??

 

당황한 드림아, 여길봐!!

 

발표를 위한 PPT 제작 핵심부터 발표자를 위한 꿀팁까지 옹골차게 갖고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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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이를 위한 다이어리 정리] “따끈 따끈 다이어리”

일정은 많은데 정리를 못 한다고?
다이어리를 처음 접하는 드림이 들을 위한
나에게 딱 맞는 다이어리 고르는 방법✨

드림이를 위한 다이어리 정리✍

“따끈 따끈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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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이 선정한 4월 #3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Economic News
청경채

토픽1.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1. 기준금리가 뭐야?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화폐를 발행하는 곳이에요. 또 은행들을 상대로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주는, 은행의 은행이기도 하죠. 한국은행이 은행과 거래를 할 때 적용되는 금리가 바로 기준금리에요. 기준금리가 연 1%면 은행이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1년에 1% 이자를 주고 빌릴 수 있다는 의미에요.

2. 기준금리를 왜 올리는 거야?

한국은행은 1년에 8번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해요. 최근에도 한국은행은 이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1.50%로 올리기로 했어요. 기준금리를 올리면 한국은행에 더 많은 이자를 내야 하니까, 은행들이 전보다 돈을 안 빌리려고 할 거예요. 그 영향으로 시중에 풀린 돈의 양이 줄어들 수 있어요. 바로 이 점을 노리고 기준금리를 올린 거예요. 시중에 유통되는 돈이 너무 많다는, 즉 물가가 너무 높다는 판단 때문이에요.

3. 어떤 영향을 미쳐?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도 덩달아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어요. 이렇게 되면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되죠. 한국은행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준금리를 올해 추가로 올릴 가능성도 있어서, 은행에 빚진 사람들의 이자 부담은 더 늘어날 것 같아요.

[전문] 韓銀, 금리 0.25%P 인상… 총재 공석 속 물가 급했다

 


토픽2. 반대매매 급증

1. 반대매매가 뭐야?

주식을 살 때 일부 금액을 증거금으로 내고, 나머지 금액을 이틀 뒤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어요. 일종의 외상이죠. 이를 ‘미수거래’라고 해요. 만약 이틀이 지나도록 나머지 돈, 즉 외상값을 내지 못하면 증권사가 나서. 그 사람이 가진 다른 주식 중, 돌려받지 못한 외상값만큼의 주식을 강제로 팔아버리는 거예요. 이를 반대매매라고 불러요.

2. 또 언제 반대매매가 일어나?

증권사에서 신용거래융자나 주식담보대출로 돈을 빌려 주식을 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주식이나 펀드 등 담보가치가 대출액의 140% 밑으로 떨어지면 증권사는 반대매매에 나서게 되죠. 주식을 팔아서 빌려준 돈을 돌려받기 위해서예요.

3. 늘고 있는 이유는 뭐야?

지난해 주요 증권사 10곳에서 4조4437억 원을 반대매매했어요. 그만큼 외상을 하거나 빚을 내서 주식 투자를 한 ‘개미’들이 많아졌다는 의미에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주식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으면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많아졌죠. 만약 수익률이 좋았다면 빚을 갚았겠지만, 올해 증시가 하락하면서 그럴 수 없었던 거예요. 외상값이나 빚을 못 갚는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반대매매가 늘어난 거죠.

[전문] ‘빚투 개미’의 눈물… 강제 처분당한 주식 5조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