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30호] 코로나 규제 완화의 영향력❔ 드림레터와 확인해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5-03 16:56 조회39회관련링크
본문
청년드림 뉴스레터 430호
|
|||
|
|||
|
|||
▶ 청년드림이 선정한 4월 #4 공모전/대외활동 모음집 ◀
|
|||
토픽1. 은행 이자이익 역대 최고!
1. 이자이익이 뭐야?
은행이 이자로 벌어들인 돈을 말해요. 고객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받는 이자가 대표적이죠. 최근 은행들이 1분기(1~3월) 경영실적을 발표했어요. 그 결과를 보니 작년보다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어요. 최근에 대출금리가 높아지면서 은행들이 쏠쏠하게 재미를 본 셈이죠.
2. 이자이익이 늘어난 게 무슨 의미가 있어?
은행은 예금이나 적금상품을 통해 고객의 돈을 맡아주기도 해요. 은행을 믿고 돈을 맡겨준 데 대한 보답으로 고객에게 이자를 주죠. 이자이익이 늘어났다는 건, 은행들이 대출 이자는 높게 받으면서 정작 고객에게 예금 이자를 줄 때는 인색했다는 뜻이에요. 이런 이유에서 역대급 이자이익을 거둔 은행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아요.
3. 대책은 없어?
새 정부도 은행의 과도한 이자장사에 제동을 걸 준비를 하고 있어요. 고객에게 주는 이자(예금 금리)와 받는 이자(대출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를 은행마다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요.
[전문] 영끌족 시름 깊은데… 5대 금융그룹, 이자이익 11조
토픽2. 원-달러 환율 1265원 돌파!
1. 원-달러 환율이 1265원을 넘었다고?
4월 27일 원-달러 환율이 1265.2원까지 올랐어요. 1달러를 사기 위해 1265.2원을 내야 한단 뜻이에요. 전날에는 1250.8원으로 1달러를 살 수 있었는데, 하루 사이에 달러 가격이 14.4원이나 올랐어요. 원-달러 환율이 1260 원을 넘어선 건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 23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에요.
2. 환율이 오르면 어떻게 돼?
우선 외국에서 물건을 사오는 수입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게 돼요. 같은 물건을 수입하기 위해 전보다 돈을 더 내야 하기 때문이죠. 물건 가격이 오르지 않았어도 달러 가격이 올라 한국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거에요. 이렇게 되면 국내에서 수입 물건들의 가격이 오를 수 있어요. 미국 유학생을 둔 부모님들도 전보다 생활비를 더 많이 보내줘야 해 난감하긴 마찬가지죠.
3. 환율, 앞으로 어떻게 될까?
28일에도 원-달러 환율은 계속 올라 1270원을 돌파했어요. 당분간 환율이 계속 오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해요. 미국이 고강도 긴축, 즉 시장에 풀려있는 달러를 거둬들이겠다고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달러가 희소해지는 만큼 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거죠.
[전문] 원-달러 환율, 금융위기때 수준 폭등… 수입기업-유학생 등 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