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 [드림레터-444호] ☔ 비도 오고 그래서!~ 드림레터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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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드림센터 작성일22-08-09 11:38 조회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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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1. 미국,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
1. 미국이 또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미국의 2분기(4~6월) 경제성장률이 ―0.9%를 기록했어요. 1분기(1~3월)에 이어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한 거예요. 경제성장률은 국내총생산, 즉 한 나라에서 만든 상품과 서비스가 늘어난 정도를 말는데, 이게 마이너스로 나타났다는 건 그만큼 미국 경제가 활력을 잃고 있다는 뜻이에요.
2. 미국 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거야?
경제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치면서 미국이 본격적인 경기 침체 국면으로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게다가 미국은 40년 만의 최악 수준으로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하반기 글로벌 경기 침체 속도가 더 빨라질 수도 있죠.
3.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국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경기가 차갑게 식으면 우리나라는 그만큼 수출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미국이 계속해 금리를 올리면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더 빠른 속도로 한국을 빠져나갈 수 있죠.
[전문] 美,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경기침체 진입” (동아일보 기사)
스티커 쇼크
1. 스티커 쇼크가 뭐야?
가격표를 보고 소비자가 깜짝 놀란단 의미에요. 충격적인 수준으로 오른 물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아 소비가 둔화되는 현상을 말하죠.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치솟으면서 한국에서도 이런 ‘스티커 쇼크’가 관측되고 있어요.
2. 소비가 줄고 있다는 거야?
통계청은 최근 6월 소매판매가 한 달 만에 0.9% 줄었다고 발표했죠. 3월부터 쭉 소비가 줄 고 있는 건데, 이렇게 4개월 연속 소비가 줄어든 건 외환위기 당시 이후 24년 만이에요. 6월 소비자 물가가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6.0% 급등한 것이 영향을 미친 걸로 보이죠.
3.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올 4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그간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보복 소비’가 한동안 나타났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고물가로 인한 ‘스티커 쇼크’가 보복 소비 심리를 압도하는 모양새죠. 7월 물가 상승률도 6월에 이어 6%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런 고물가 현상이 계속되면 소비는 더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요.
[전문] 고물가-고금리에… 24년만에 소비 4개월 연속 감소 (동아일보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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