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열풍이 다시 불면서

국내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올 들어서만 3배가량 급증했어.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

1월 119만 명이던 이용자가

3월 320만 명으로 늘었대.

4월 6일엔 사상 처음으로

세계 가상화폐들의 합산 시가총액이

2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어.

뉴욕증시 시가총액 1위인

애플(2조1110억 달러)에 맞먹는 수준이야.

가상화폐 투자 열기가 달아오르니

‘김치프리미엄(김프)’도 커지고 있어.

김프는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가격이

해외 시세보다 높은 현상을 뜻해.

해외에 비해 국내 투자 수요가 몰리다보니

한국 거래 가격이 높아지는 거지.

요즘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거래 가격은

국내가 해외보다 18% 이상 높아.

김프가 발생하면 국내외 가격 차이를 이용해

차익 거래를 할 수도 있어.

해외에서 싸게 사서 한국에서 높은 가격에 되파는 거지.

하지만 김프는 투자 과열 신호라는 뜻이기도 해.

2018년 가상화폐 투자 광풍 때도

김프가 50%까지 커졌다가

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봤어.

김프가 커지면 나중에 가격이 떨어질 때

국내 투자자들의 손해가 더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

▼관련기사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349451

토픽2. 탄소중립 위해 ‘에너지 동맹’!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말해. 2015년 12월 채택된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정책을 만들고 있어.

이미 영국과 프랑스, 유럽연합(EU) 등이

탄소중립 도달 시기를 선언했어.

지난해 중국과 일본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하며

탄소중립 달성 시기를 밝혔어.

한국은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유엔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제출해야 해.

최근 SK, 포스코, 한화, GS 두산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탄소중립을 목표로

‘에너지 얼라이언스(동맹)’를 결성했어.

산업계를 중심으로

국내외 탄소중립 흐름에 공동 대응하고

에너지 전환에 협력하기 위해 출범한 단체야.

국내 첫 에너지업계의 탈(脫)탄소 협회라고 보면 돼.

▼관련기사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349482



오늘의 청경채는 여기까지!

다음 주 금요일에 더 알찬 뉴스로 찾아올게! ( ⁎ᵕᴗᵕ⁎ )